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4 비욘드 더 소드 (문단 편집) ==== 교황청 ==== 교황 선거가 실시되며 교황청 건설 지도자는 피선거 자격을 보증한다. 교황청이 어떻게보면 UN보다 강력해서 소수종교한테 뺏기면 꽤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기 쉽다. 예를 들어 힌두교가 지배적인 종교인데 만일 소수파인 유대교가 교황청을 지었다면, 교황청은 세력 내 유대교 신자의 수에 비례해서 표를 분배한다. 즉, 힌두교가 국교인 세력 1위 문명이 유대교가 국교인 세력 3위 문명보다 표가 적게 되는 셈이다. 게다가 유대교가 국교가 아니면 절대 교황이 될 수 없다. 대신 제안을 거부할 시에 페널티가 그 종교가 퍼진 도시의 불행 증가이므로 도시 한두개 정도면 그냥 무시하고 행복 궁병으로 버티는 수도 있다. 다만 이는 좀 어려운 것이, 상대 교황이 같은 제안을 또하면 불행이 너무 크게 올라서 감당이 안된다. 국경 개방같은건 그냥 허용해준다 쳐도 가장 큰 문제는 도시 돌려주기 투표이다. 도시를 정당한 소유에 돌려주라고 하는 투표인데, 자신이 힘들게 점령한 도시를 두눈 뜨고 뺏기는 결과를 초래한다. 국경 도시의 문화도가 밀려서 도시의 인구 절반 이상이 상대 세력에게 침식되었을 경우, 결의안을 거부하지 않으면 멀쩡한 도시를 뺏길 수도 있다. 상대방이 세운 교황청을 자신이 차지하더라도 교황청 종교가 바뀌진 않는다. 즉, 자신의 기술이 교황청을 퇴보시키는 대중매체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계속 교황을 선출하고 영향력도 계속 행사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제일 먼저 교황청을 지어올려서 자신의 종교를 교황청 종교로 하는 것이겠지만, 종교 테크트리는 경제 군사 둘 모두 효율이 꽝인데다 종교 특성을 가지고 있는 문명은 나라의 존망을 걸고 테크를 올리므로 종교에 올인하는 산업적 특성이 아닌 이상 교황청을 먼저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두번째 방법은 교황청을 가져간 종교 문명과 국경을 폐쇄하고 신권정치 체제를 빨리 갖추는 것이다. 신권정치를 채택하면 자신의 국교 이외의 종교는 퍼지지 않으므로, 상대방이 교황청을 먼저 건설했더라도 자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선전포고로 교황청 국교의 도시를 점령한 경우 위에 언급한 도시 투표를 피하기는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